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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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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의지 보여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문 후보는 29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다 “안철수 후보님과의 단일화는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안 후보님과의 단일화를 위해서 저와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다 내려놓겠습니다. 진정성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단일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연신 나타냈다.

또한 문 후보는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으며, “단일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세력의 통합까지 나가야 한다”며 “경제 민주화, 복지국가의 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 또 새로운 정치, 새롱누 세상 만들기 위해서 개혁의 세력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또 한번의 단일화를 강조하며 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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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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