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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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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의지 보여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문 후보는 29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다 “안철수 후보님과의 단일화는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안 후보님과의 단일화를 위해서 저와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다 내려놓겠습니다. 진정성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단일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연신 나타냈다.

또한 문 후보는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으며, “단일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세력의 통합까지 나가야 한다”며 “경제 민주화, 복지국가의 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 또 새로운 정치, 새롱누 세상 만들기 위해서 개혁의 세력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또 한번의 단일화를 강조하며 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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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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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서울시 ‘감사의 정원’, 법령위반 있으면 법적 처리”
서울시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 지에 대해 국토부가 점검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시가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에 공문을 보냈는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질문에 "공문을 통한 처리로 보고받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국유재산 이용은 일부 구청에 위임돼 있으며, 서울시에 구청과 협의할 것을 구두로 안내한 정도”라며 “국토부 장관은 보고 요구나 자료 제출 명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출 자료를 다시 점검한 뒤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해당 부지가 국유지임에도 서울시가 국토부와 사전 협의 없이 지상 조형물과 지하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법적,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김 장관은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형사 고발이 모두 가능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을 추진 중인 상징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