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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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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새누리당 김성주, 진생쿠키에 이어 ‘난 영계가 좋더라’ 발언파문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주 위원장이 ‘영계발언’으로 또 한번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김성주 위원장이 당직자 간담회에서 자신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당직자에게 ‘영계를 좋아한다’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으며, 김성주 위원장은 이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변인은 "연일 비상식적인 발언을 하는 분 답게 하는 말마다 기함할 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다"면서 "김성주 위원장의 말씀을 듣는 국민의 고역도 생각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미래에 대한 혜안이나 비전을 제시할 분 같아 보이지도 않는다"며 "그런 점에서 박근혜 후보가 왜 김성주 위원장을 중용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 간담회에서도 ‘진생쿠키’발언과 여성의 군입대 문제 등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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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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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서울시 ‘감사의 정원’, 법령위반 있으면 법적 처리”
서울시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 지에 대해 국토부가 점검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시가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에 공문을 보냈는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질문에 "공문을 통한 처리로 보고받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국유재산 이용은 일부 구청에 위임돼 있으며, 서울시에 구청과 협의할 것을 구두로 안내한 정도”라며 “국토부 장관은 보고 요구나 자료 제출 명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출 자료를 다시 점검한 뒤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해당 부지가 국유지임에도 서울시가 국토부와 사전 협의 없이 지상 조형물과 지하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법적,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김 장관은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형사 고발이 모두 가능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을 추진 중인 상징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