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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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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막걸리 커플 ‘대낮부터 공공장소에서 무슨 짓을?’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산 호수공원 무개념 커플, 서로 누워서’라는 제목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진은 일산 호수공원인 공공장소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이내 취해 도 넘은 애정행각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게시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막걸리 마시고 술에 취해 서로 가슴과 주요부위를 만지는 등 개념 없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면서 “나이 지긋한 분과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온 아이 엄마 등이 있었는데 참다못해 자리를 뜨는 사람도 있었다”고 이 커플의 도 넘은 스킨십에 불쾌함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미성년자가 있는 공공장소에서 뭐 하는 짓이냐”며 이들 행동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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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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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