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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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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미숙의 불륜 스캔들 “고의성 조작? 아니면 사실?”

 
배우 이미숙의 ‘연하남 불륜 스캔들’을 내보냈던 기자와 기획사 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이미숙은 불륜 스캔들과 연루된 기획사와 계약문제로 다투고 있던 상황으로 기획사 대표가 “이미숙이 호스트바 남자와 불륜관계였다”고 폭로하면서 진흙탕싸움으로 번졌다.

이에 이미숙 측은 “피고소인들은 이미숙이 스캔들을 덮기 위해 일명 ''장자연 문건'' 작성을 사주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해 고소를 하게 됐다"면서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에 검찰 측은 "이미숙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와 기자 이모씨, 유모 씨 등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이미숙 씨가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장자연 문건에도 연루됐다는 보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고의적으로 기사화 한 점은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누구 의견이 진짜냐"면서 사건의 진실을 궁금해하고 있다. 기획사 대표와 기자가 고의적으로 불륜 기사를 낸 것 같다는 이미숙 측의 의견이 더 신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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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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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