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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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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곡동 특검 ‘도피성 출국 이상은씨 자택 압수수색 시작’



MB아들 이시형씨의 사저 부지매입 의혹을 수사하는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17일 오전 MB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팀은 이 회장 자택과 경북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회장 사무실과 이 대통령 아들 시형 씨(34) 사무실, 시형 씨 경주 숙소, 이상은 씨의 경주 거처, 내곡동 사저 부지 거래에 관여한 부동산중개업소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장은 특검의 공식수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사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아이냐는 의심과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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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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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