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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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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중고생 선호 직업 ‘안정적인 교사- 공무원 순’

10대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과거와 달리 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중고생 선호직업 1위는 8.8%를 차지한 ‘초등학교 교사’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4.5%의 의사, 3위는 4.1%를 받은 공무원 순이었다. 4위 또한 안정적인 직업의 중고등학교 교사로 4%의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현재 10대들은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직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성별에 따른 선호직업에도 1위는 모두 안정적인 직업이 나타났으며 남학생의 경우 1는 공무원이 차지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1위로는 초등학교 교사를 선호했다.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경기불황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빼앗아 간 거 아니냐”며 과거와 다른 선호직업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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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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