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입을 치르는 대신 가수의 길을 택했다.
아이유는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새 앨범 준비와 예능활동 집중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는 내년에도 국내 활동과 일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면서 "내년에는 새로운 앨범을 낼 계획까지 갖고 있어 학교에 입학한다 해도 출석을 하거나 공부에 매진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특채 등의 기회로 대학에 입학해 다른 학생들의 기회를 뺏는 것보다 우선 연기나 음악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