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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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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 ‘안철수 캠프’ 전격 합류

김성식 전 의원의 합류에 이어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도 安 캠프에 전격 합류했음을 밝혔다.

송호창 의원은 안 후보의 측근으로 분류되어왔으며 그 동안 정치권 일각에서는 ‘송호창 의원이 安 후보 캠프에 합류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이로써 오늘 9일 송 의원은 이날 오후 안철수 후보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안 후보와 박선숙 공동본부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탈당과 安 후보 캠프에 합류할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은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며 추후 공식 입장을 낼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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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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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