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박서준-박민영, 쌍방로맨스 시작!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화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가 2막에 돌입한다. 그 동안 썸을 타던 박서준-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며 본격 쌍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 것.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지난 8화까지 연알못 부회장 영준과 모태솔로 비서 미소의 짜릿한 퇴사 밀당과 달달한 썸을 그려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8화 엔딩에서 영준과 미소의 뜨거운 키스가 그려지며 썸 청산과 동시에 연애 시작을 예고한 상황. 이에 ‘김비서’ 후반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서준-박민영, ‘아슬아슬+찌릿찌릿’ 사내 비밀연애! (feat. 연애고수 되는 법)

‘김비서’ 1막이 퇴사를 선언한 비서 미소와 이를 막기 위해 결혼부터 제안한 부회장 영준의 퇴사 밀당으로 시작된 썸 역사를 다루고 있다면, 2막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찌릿찌릿한 사내 비밀 연애를 다룬다. 사실상 연알못 영준과 모태솔로 미소의 첫 연애로, 첫 연애부터 초고난도인 ‘사내 비밀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 로맨스가 설렘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애 하수’에 속하는 연알못 영준과 모태솔로 미소가 어떤 연애를 보여줄 지가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한 첫 연애를 통해 연애 고수로 레벨업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연애 상황에 대한 공감과 설렘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박서준-박민영-이태환, 유괴 사건 미스터리 전말 공개! (feat. 떡밥 회수)

또한 영준과 미소, 그리고 이성연(이태환 분)을 얽히게 한 유괴 사건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준과 미소의 꿈에 등장하는 섬뜩한 여자, 최여사(김혜옥 분)와 미소와의 대화, 자신의 유괴 사건에 대해 해맑게 이야기하는 성연, 또한 유괴사건을 회상하는 영준 등으로 미소와 함께 유괴당했던 ‘오빠’가 영준임이 거의 드러난 상황.

 

이에 2막에서는 맞춰지지 않은 퍼즐조각처럼 곳곳에 배치됐던 유괴 사건에 대한 ‘떡밥 회수’와 함께 영준의 시점에서 바라본 유괴 사건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전개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 특히 유괴사건이 이제 막 쌍방로맨스를 시작한 영준과 미소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 이민기-정소민-이수경-고세원 등 적재적소 카메오 활용! (feat.특급 활약)

마지막으로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카메오들이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2막의 문을 활짝 연 ‘김비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병은이 카메오로 등장해 미소에게 유괴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만큼 앞으로 등장할 카메오들이 어떤 활약으로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더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영준과 미소의 아찔한 ‘사내 비밀연애’, 영준-미소-성연이 얽혀 있는 ‘유괴사건의 전말’, 적재적소의 ‘카메오 활용’ 등 ‘김비서’ 9화부터 펼쳐질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에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에 ‘김비서’ 제작진은 “8회까지인 극 초반에서는 영준과 미소가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달라지는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면, 2막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밀 연애를 하면서 두 사람이 맞게 되는 위기 상황과 이를 돌파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달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먹먹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짜릿해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굳건하게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매주 수,목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경숙·범학계검증단 “국민대, 김건희 학위 즉각 박탈해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명여대의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확정에 따라 국민대가 김건희의 박사학위도 즉시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숙명여대 교무위원회는 김건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이 확인돼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정대로 라면 석사학위 박탈은 확정적”이라면서 “국민대는 「학칙 제11조 」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김건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숙 의원은 “국민대는 2021년 김건희의 박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표절 아니다’라는 비과학적 결론을 내렸다”며 “권력에 굴복해 학문적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2022년 9월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건희의 박사논문을 포함한 3편의 논문이 명백한 표절이며 박사논문의 표절율이 40%에 달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대는 내부 검증 절차를 이유로 학위 취소를 3년이 넘게 지연해 왔다. 검증단은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의 근거 자체가 무너지는 사상누각인 셈”이라며 “국민대의 절차 지연과 부실 검증 등으로 대학 사회의 사회적 신뢰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