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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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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 되나?

”2030세대들 89%찬성해...”


오늘로써 제 566번째 한글날을 맞이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이 봇물 쏟아지는 듯하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20대~30대 성인남녀 959명을 대상으로 한글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9일 발표 했다. 그 결과 무려 응답자의 89%(854명)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재지정 하는 데 찬성 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논의가 점화되고 있는데 이번 조사결과가 2030 세대 의견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글날은 문민정부 시절 1991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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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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