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아프리카 어린이 7명에게 새 생명 선물한 '이대목동병원'

- 현지 의료진에 선진 의료기술 전파
- 심장 수술 역량 강화 위해 의료연수 기회 제공


우리나라 의술이 아프리카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대목동병원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와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해 엄명옥, 이은주, 주무곤 간호사, 신상희 체외순환사 등의 심혈관 수술 전문 의료진은 최근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방문해 무료로 선천성 심장병 개심수술을 진행했다.

 

현지 의료진이 참관한 가운데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에서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2살 유아를 비롯해 심장질환 어린이 7명에게 무료 수술을 실시한 의료진들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집도의는 선천성 심장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동만 교수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심장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 흉부외과 의사와 마취과 의사, 수술실 간호사와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4명의 의료진을 초청해 선진 의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는 앞으로도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진 나라들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한국의 선진 의술을 알릴 계획이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 이 아니라 현지 의료진을 한국에 초청해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한국환경공단과 초등생용 환경 인식 콘텐츠 개발
컴투스(com2us)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협업은 초등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 체험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 2종이 제작됐다. 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달 18일~19일 양일간 ‘제23회 허준축제’ 행사 현장에서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관련 프로그램과 우유팩 딱지치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태블릿을 통해 컴투스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담아냈다며 관심을 보였다.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후에도 학교와 각종 지역 축제 등에 해당 게임들을 활용하고 재활용 및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종이, 캔,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 방 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아 수행하거나 제한 시간 내 재활용품을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