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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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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DJ 측근, ‘한광옥’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전격 합류


故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5일 박근혜 대선 캠프에 전격 합류한다.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을 위해 한 전 고문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영입을 위해 가장 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DJ의 핵심측근 인사로 알려진 한광옥 전 고문을 영입함으로써 앞으로의 대선행보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전 고문 측에 의하면 오늘 5일 오후 2시경,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 캠프 합류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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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