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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주요 대기업 신입공채 ...채용정보 꼼꼼히 챙겨야

국내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먼저 상반기 채용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800)과 하계 인턴사원(350) 1,1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롯데그룹은 식품, 유통, 금융 등 부문 37개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20187월 입사 가능자(재학생의 경우 20188월까지 졸업 가능자),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우대사항은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다.

 

롯데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은 서류전형, L-TAB 전형,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입문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32918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동일 기간 동안 전역장교 신입사원 모집’, ‘여군 장교 신입사원 모집’, ‘장애인 특별채용전형 등을 함께 진행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에어부산 등 7개 계열사 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8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공인 외국어 성적(TOEIC) 보유자(201641일 이후 취득 성적만 인정).

     

모집전공, 특기사항은 모집 직무 별로 상이하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직무적성검사 및 한자시험, 1차 면접(역량면접, 집단토의), 2차 면접(인성면접), 건강검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4318시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사무직 5(23)과 사무직 7(7)을 합해 총 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입사지원서상 사진 등록란, 학교명(사무직 7급 제외), 생월일, 출신지 등의 기재란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적용된다.

 

자격요건은 사무직 5급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성별, 연령, 학력 등 별도 제한은 없다. 단 사무직 5급 전산분야의 경우 정보처리기사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사무직 7급 자격요건은 201811일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19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 내신 평균 2.0등급 이내 자로서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자이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서류 확인, 면접,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규직 임용 시기는 각 급 별로 상이하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32318시까지 공무원연금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양그룹은 채용전제형 하계인턴/전역(예정)장교, Global Talent 해외유학생/통역장교, 신입연구원/전문연구요원 3개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Global Talent 전형 외 필수 제출).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채용검진, 인턴실습(2개월), 인턴평가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이외에도 삼양그룹은 전 직무에서 산학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사원, 산학장학생 모집 지원은 327일까지 삼양그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잡코리아는 취업전문가와 함께 하는 취업방송 잡코리아TV, 취업 선배들의 합격 비법을 확인할 수 있는 합격자소서 등 구직자들에게 곡 필요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잡코리아앱과 잡코리아 PC웹사이트 내 신입공채(http://www.jobkorea.co.kr/starter/)’페이지에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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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