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6.5℃
  • 맑음강릉 7.5℃
  • 흐림서울 7.6℃
  • 맑음대전 4.1℃
  • 흐림대구 4.0℃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3.0℃
  • 흐림강화 9.0℃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서이라 동메달 … 임효준 4위

앞서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과 주장 서이라가 17일 남자 1,000m 결승에 올라, 서이라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효준은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남자 1,000m는 초반부터 자리다툼이 치열했다. 하지만 3, 4위로 나란히 달리던 서이라와 임효준이 쉽게 선두로 치고 나가지 못했고, 2바퀴를 남은 시점에 코너에서 서이라와 샤오린이 엉켜 넘어졌고, 뒤따르던 임효준도 함께 미끄러지며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오늘(17) 이후 쇼트트랙은 여자 1,000m, 남자 500m, 남녀 계주를 남겨 두고 있다. 20()에는 남자 500m, 여자 1,000m 예선과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22()에는 남자 500m, 여자 1,000m 결승과 남자 5,000m 결승이 열린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