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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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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포토)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 '차범근 전 축구감독'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오늘(13일) 서울에 입성했다. 서울에 성화가 오는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첫 날인 13일  상암 DMC를 출발하는 성화 주자로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이 나서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오는 16일까지 신촌∼동대문역사문화공원∼용산전쟁기념관∼서울역~광화문광장까지 28.3km를 이동하게 되는 올림픽 성화는 일반 시민과 사회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로 옮겨지며 서울시내 103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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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