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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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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민주 통합당 박선숙 의원 ‘안철수 캠프 위해’ 전격 탈당

<출처 위키백과 사전>
 
어제 19일 대선 출마선언을 발표한 안철수 대선후보의 첫 행보가 파격적이다.

안철수 캠프는 20일 오전 대선캠프 선거를 총괄하는 역할에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을 선임했다.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숙 전 의원은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 협상 실무단 대표를 맡아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단일화를 성사시킨 인물로  민주통합당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 또한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실 공보기획비서관과 첫 여성 대변인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는 환경부 차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서는 안 후보를 주축으로 하는 제3세력 구성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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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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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