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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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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지방이전 공공기관 초대형(약 2조) 부지 매각 확정

정부는 ’12.9.14() 126차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경북과 전북혁신도시로 각각 이전하게 되는 수원화성지역 농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소속 8개 기관이 보유한 13개 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전기관명
이전
혁신도시
부지면적
()
추정금액
(억원)
: 8개 기관
 
2,922,775
19,172
농식품부
농수산검역검사본부
경북
25,095
206
국립종자원
경북
57,177
449
한국농수산대학
전북
144,251
1,161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전북
205,730
2,492
농업과학원
전북
449,841
3,830
식량과학원
전북
361,404
2,101
축산과학원
전북
1,073,993
4,961
원예특작과학원
전북
605,284
3,972
* 세부 현황은 붙임 현황도 참조
 
매각대상 부지는 대규모(3백만)인데다 농지가 70%를 차지하여 일반매각이 불가함에 따라 국가소속기관 지방이전재원 마련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최근 4개월간 총리실, 국토부, 농식품부, 기재부, 행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매각 해법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이사회 의결, 측량, 감정평가 등 매입절차를 거쳐 12월중 이전기관과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국가기관들의 선도적 지방이전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가기관의 종전부동산 매각대금은 혁신도시특별회계로 통합관리되어 전국 10개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하는 37개 국가기관의 이전비용으로 배분된다.
 
이번 대규모 부지의 매각 결정으로 국가기관들의 이전비용 조달이 원활해 짐에 따라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매각 부지가 어떻게 활용될 지가 또 하나의 관심사다.
혁신도시특별법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이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해당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하여 최적의 활용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용계획이 수립되면,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거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기업이나 일반인에게 재매각하게 된다.
한편, 이번달 매각된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를 포함하여 최근 국립해양조사원, 대한적십자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평) 5개 부동산이 매각되었다.
 
이전기관명
소재지
이전지
부지면적()
매각금액(억원)
매수자
대한적십자사
중구
강원
813
51
개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가평군
전북
9,840
56
재단법인
국립해양조사원
인천시
부산
건물만소유
12
인천항만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초구
광주전남
243
135
S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마포구
제주
1,799
117
자산관리공사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입찰공고에서 8차례 유찰되었으나, 9번째에 낙찰됐고, 국토해양부 소속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도 4차례의 유찰 끝에 5번째에 낙찰되어 이전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의 119개 종전부동산 중 매각이 확정된 것은 52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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