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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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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하남위례길’

”위례 사랑길, 강변길, 역사길, 둘레길 등 4가지 매력 공존”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도보여행 코스길이다. 언제부터인지 걷기열풍이 불면서 지·자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도보 코스를 만들고 있다.

서울 각지에도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신설됐지만 주로 산 근처에 위치해있어 등산객들로 붐빈다. 그렇기에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경이로운 자연과 느긋함을 즐기며 걷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둘레길이 만들어졌다.

서울근교 하남시에서 만든 하남위례길로 트레킹(trekking)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의 길이다. 특히나 하남위례길은 기존의 도보코스와 다르게 역사유적지인 옛 백제시대의 고풍을 느끼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3코스 위례역사길의 경우 광주향교를 기점으로 백제의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성산성을 조명하는 등 문화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코스로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돌아 볼 수 있다.

또한 2코스 위례강변길4코스 위례둘레길은 다른 트레킹 코스와 차별화된 하남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인 한강과 억새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위례강변길위례둘레길을 걸을 때면 마치 풍경화 안에 들어 온 느낌으로 하남의 모든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남시는 하남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웰빙 트렌드에 맞춰 하남 위례길을 만들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함과 동시에 하남시의 관광명소로 각인시켜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하남위례길은 백제의 옛 지명 하남 위례성의 유래에서 착안했으며, 선열의 숨결, 도민부인의 애절한 사랑을 의미한다. 이번 가을, 한강변의 바람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느끼러 하남위례길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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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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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