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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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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티아라 텐미닛 제주 공연에서 ‘함성대신 한숨만’



지난 8일 제주도 ICC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세계 자연보전 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 참가한 티아라가 일명 텐미닛(10분간 침묵)굴욕을 맛봤다. 티아라는 이전에도 섹시러브(SEXY LOVE)’엠넷 !카운트다운MBC ‘! 음악중심에서 자신들의 팬들 앞에서 만 공연하는 사전녹화 시스템으로 방송한 적은 있었지만 8일 제주도에서 열린 공연은 대중들 앞에서 처음 하는 공연이었다.

이날 티아라는 이전 무대와 같은 섹시러브(SEXY LOVE)’를 열창하였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었다. 티아라는 섹시러브(SEXY LOVE)’를 열창 한 후, 긴급히 빠져나갔으며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컴백이 너무 빠른 거 아니냐”, “아직까지 티아라 팬들이 남아 있느하는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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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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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