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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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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 측 ”새누리당이 여자, 뇌물로 협박했다”


오늘 6일 오후 3시,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 금태섭 변호사가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철수 원장 대변인 격인 금태섭 변호사에 의하면 "새누리당이 범야권 대선 후보로 꼽히는 안철수 안랩 이사회 의장의 대선 출마를 막으려 했다"며
새누리당 정준길 공보위원으로부터 전화상으로 협박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정준길 공보위원은 "안철수 원장이 출마할 시, 목동에 사는 30대 여성과의 관계 및 뇌물문제를 터트릴 것"이라며 협박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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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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