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문재인, 홍대 ‘프리허그’ … 주말 인천·경기·서울 수도권 집중 유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6일 인천·경기 안산·서울 강남·홍대를 돌며 수도권 집중유세를 펼친다.

 

오후 3시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뒤, 곧바로 경기 안산시로 이동한다. 중앙역 맞은편 동서코아 오피스텔 앞에서 유세를 벌인다.

 

이후 530분에는 코엑스 남문앞에서 630분에는 홍대입구역 근처 걷고 싶은 거리에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홍대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앞서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프리허그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의 프리허그이벤트에 대해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안팎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도 원칙대로 합시다”“약속은 약속이다라는 의견과 경호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취소해 달라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더민주 표창원 의원은 SNS를 통해 오늘 문 후보의 경호는 캠프와 경찰, 그리고 근접의원들이 중첩으로 철저히 한다면서 문재인 입장 및 퇴장 경로 확보와 질서있는 안내 등에 협조하지 않는 분은 예방적 물리적 제지 및 이동 보호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