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사상 첫 사전투표가 오늘(4일) 시작됐다. 5일까지 2틀간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읍·면·동에 1개씩 총 3,507개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며, 특히 서울역·용산역·인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선부터는 투표 후 자신이 지지한 후보를 표시하는 인증샷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