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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난쟁이 발언 ‘허경환’ 강원래에 급 사과, 이유는?

인기 개그맨 허경환이 전 클론 멤버 강원래에 사과했다. 어제 2일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네가지에서 허경환이 자신의 작은 키를 난쟁이에 빗대 표현한 것에 대해 가수 강원래가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허경환은 키 작은 사람들 중에 내가 제일 크다라며 황현희, 이수근, 박성광, 김병만 등과 열 번 키를 재면 일곱 번은 내가 이긴다. 누굴 일곱 난쟁이 중에 막내 난쟁이로 아나라고 한 표현이 화근이 되었다. 이에 대한 발언으로 기분이 상한 강원래가 자신의 SNS에다가 누굴 난쟁이로 아냐가 개그의 소재일뿐 장애인 비하발언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사과를 요청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허경환은 또한 자신의 SNS에다가 "선배님 일단 심적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개그로 풀어볼려고 ''일곱 난쟁이 중 막내 난쟁이로 아나''라고 표현했는데 그 표현을 쓴 자체가 잘못된 거 같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좀 더 신경 써서 개그 하겠습니다."라고 바로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관련하여 누리꾼들은 "허경환이 모르고 한 거라며 사과를 받아주겠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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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