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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박 전 대통령, 12일 서울 삼성동 사저 이동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나와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한다.


헌재 판결이 난지 사흘만의 일이다.


박 전 대통령은 오후 6시 이전에 청와대를 떠나고, 이날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모들을 관저로 불러 간단한 다과를 갖은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 판결에 대한 별도의 메시지는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저에 도착한 이후 사저 주변에 몰린 지지자들과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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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