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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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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응답하라 1997 시원이 남편은 누구?

90년대의 향수가 가득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최종회 단 1회만 남겨둔 상황이다. 케이블 드라마라는 편견을 깬 응답하라 1997년는 N세대로 불리었던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의 시청자들한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1회만 남겨진 드라마는 여자 주인공 성시원의 남편이 누군가에 대한 호기심과 단서를 계속해 던져주고 있다. 28일 11회에서 마침내 시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윤제와 프로포즈를 준비한 태웅과의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던 시원을 뒤로 한 채 2005년으로 교차편집 되면서 다시 한번 시원, 태웅, 윤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원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또 한번 자아내고 있다.

특히나 윤제와 태웅 모두 시원의 남편에 대한 단서에 딱 들어 맞는 행동을 공통적으로 보여줬기에 응답하라 1997의 시청자들은 또 다시 아리송해지고 있다. 시원이의 진짜 남편이 누군지는 다음주 화요일에 밝혀질 것으로 벌써부터 윤제인지, 태웅인지에 대한 갑론을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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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