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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화이글스 ‘한대화’ 급작스런 경질

국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한 대화감독이 자신의 계약일수를 채우지 못한 채 경질됐다. 한 대화 감독은 지난 2009년에 부임하여 총 3년을 계약했다. 원래라면 올해 2012년 말에 계약이 종료되는 거지만 전격 해임됐다. 한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을 하위권에 머무르는 등 구단주와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였다.

게다가 이번시즌은 4번 타자 김태균 선수는 물론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까지 영입하며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가 컸지만 이에 대해 만족스런 성적을 내지 못해, 언론은 물론 팬들에게 갖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한화 구단은 의리의 명분을 내세워 올 시즌까지 기다려 준다고 약속했지만 이에 대한 성과를 보이지 못해 전격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남은 시즌을 현재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전력으로는 내년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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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