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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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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대선 후보, 봉하마을에 이어 상도동, 동교동행!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1일 전격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 경상남도 봉하마을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9524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날 방문 한 이후 3년 만의 방문이었다. 이날 방문은 박근혜 후보가 직접 계획한 행보로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이날 방문한 박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참배이후 권양숙 여사와 약 20분간 단둘이 이야기를 하는 등의 화해의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의 통근 행보는 오늘 22일에도 이어질 예정으로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도 찾아 뵐 예정이라고 하였다. 특히나 김영삼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와 함께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출마한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지지했으며 박근혜 후보에게는 대 놓고 칠푼이 같다라며 비난한 바 있다. 박근혜 후보의 잇단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는 의견과 진정성 없는 정치적 쇼일뿐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박근혜 후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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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