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 대표 강신우)가 ‘제13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를 내달 15일(토) 11시 경기도 용인 'NY커피아울렛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제는 국내 이색이벤트로 자리잡은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핫도그 푸드파이터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14년 동안 진행한 국내 유일한 대회로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 제13회 먹기대회는 개인전, 커플전, 단체전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나 단체전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한다. 용인시 각 읍, 면을 대표하는 대표선수들이 4인1팀을 이뤄 총 4팀이 참가한다.
개인전은 10분 동안 가장 많은 핫도그를 먹는 팀이 우승하며 이 방식은 미국 연례행사로 미국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핫도그빨리먹기대회’ 대회와 동일한 방식이다. 커플전과 단체전은 각각 10분 안에 핫도그 20개를 가장 빨리 먹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특히 이번 제13회 뉴욕핫도그먹기대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에 도착해 접수하면 된다. 단 17세(1999년 생)에서 50세(1966년 생)까지 연령제한이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10월10일 오후 1시까지 용인 ny커페아울렛 현장과 공식 SNS 인스타그램(nyhotdog_official)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NYhotdog/?ref=bookmark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