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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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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태국 통합물관리 프로젝트 수주 위해 드림팀 출국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8월 13일 월요일 오후 태국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 및 태국에서 발주예정인 고속철도, 플랜트 등 각종 메가 프로젝트의 수주지원을 위해 출국한다.
태국 통합물관리사업은 총 25개 주요江 유역, 12.4조원 투자 계획이며 태국 고속철도 1단계 건설계획 약 100억불 규모로 개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통합물관리 프로젝트 드림팀을 구성하는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및 삼환기업의 임원과 농어촌공사,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동행한다.

권도엽 장관은 8.14일 태국 농업협동부와 「한-태국 수자원관리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8.15일에는 잉락 총리 예방,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의 국제입찰을 총괄하는 쁘로쁘라숍 과학기술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물산업 드림팀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태국 고속철도 프로젝트 1단계 사업(총 100억불 규모), 각종 발전플랜트(2030년까지 총 55천MW 규모) 및 석유․정유 플랜트에 대한 우리기업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권장관은 지난해 태국 대홍수로 도시전체가 물에 잠겼던 “아유타야”지역을 방문하여 홍수 피해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태국 진출기업 간담회를 통해 태국에 진출한 건설 및 해운기업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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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