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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추석맞이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많은 시민 찾아

11일(일) 18시까지 … 17시부터 남진 폐막공연


 

지난7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마지막날인 11일에도 막바지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들을 뽑냈다. 남쪽의 젓갈류·돌자반·김 등 해산물류에서부터 북쪽의 더덕·각종 나물 등까지 전국의 모든 농수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장터의 인심답게 과일·쌀 등 적게는 몇 천원에서 부터 많게는 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거래됐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농수특산물을 거래하는 장터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줄타기·옛 장터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장터 줄타기 공연, 민속놀이 대전, 각설이 타령들도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마지막 장날인 오늘(11)17시부터 폐막축하공연인 남진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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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