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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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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 화성착륙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개발한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오늘 6일 화성에 착륙해 화성의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NASA는 2조 3337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액수를 투자해 길이 3m, 무게는 1ton에 달하는 화성탐사를 위한 로봇 ‘큐리오시티’를 개발하였다.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11월에 우주로 발사돼 8개월간 약 2억 5,000만km일정을 마치고 오늘 6일(한국시간)화성에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미국 항고우주국(NASA)가 밝혔으며 큐리오시티는 과거 화성에서 물의 흔적 등만 찾던 탐사와 달리 향후 2년간 화성에서 미생물 등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큐리오시티의 착륙과정은 착륙 예정 약 2시간 전부터 ''나사TV'' 등을 통해 큐리오시티가 화성 표면에 착륙을 시도하는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장면은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큐리오시티의 착륙순간을 볼 수 있도록 중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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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