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흐림강릉 6.1℃
  • 흐림서울 11.8℃
  • 구름많음대전 13.5℃
  • 흐림대구 9.2℃
  • 흐림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0.5℃
  • 흐림고창 12.6℃
  • 흐림제주 14.8℃
  • 흐림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9.2℃
  • 구름많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7℃
  • 흐림경주시 8.4℃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직장인 60%, 나는 저소득층이다


 

남녀 직장인 1,079명을 대상으로 체감하는 소득계층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60.4%가 스스로를 저소득층이라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실시한 체감하는 소득계층설문조사에서 스스로를 저소득층이라고 답한 직장인 비율은 여성(59.9%)보다 남성(61.1%)이 더 높았고, 20(56.5%)보다는 40(59.0%)가 많았으며 30(63.4%)가 가장 많았다.

 

기혼 직장인 가운데에서는 맞벌이(48.9%)보다 외벌이(59.6%)직장인이 스스로를 저소득층이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의 소득계층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소득수준(71.5%)’이 가장 높았으나 그 외에도 생활의 여유(36.1%), 노후에 대한 걱정(29.6%), 부동산 보유(29.1%)와 같은 기준에 대해서도 고려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월 평균 소득에 따른 중산층과 고소득층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서 고소득층은 약 875만원, 중산층은 약 452만원을 예상했다. 반면 저소득층 월 평균 소득규모는 약 174만원을 예상했고, 금액별로는 약 200만원이라 답한 직장인이 46.8%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만원이 40.0%수준을 보였다.

 

또 직장인들의 62.5%는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대체로 불만족(45.5%), 매우 불만족(17.0%)한다는 직장인이 절반이상으로 많았으나 대체로 만족(34.3%), 매우만족(3.2%)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37.5%에 불과했다.

 

아울러 직장인들은 만족하는 삶을 살기위해 필요한 요건으로 여행을 다닐 시간적 금전적 여유(56.7%)’를 꼽았고, ‘고용 불안감이 없는 안정적인 직장(55.0%)’, ‘매월 일정한 소득을 버는 것(54.1%)’, ‘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53.4%)’, ‘부채 없이 내 집 보유(45.6%)’, ‘평소 즐기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36.6%)’, ‘매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23.6%)’순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