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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더민주, 가습기살균제 피해 해결 위한 간담회 열려…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양승조 가습기살균제대책특위원장, 이언주 간사, 이훈, 정춘숙, 남인순, 한정애 위원과 백도명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홍수종 교수(서울아산병원 환경보건센터장) 등 전문가 들이 참석했다.

 

양승조 위원장은 안방의 세월호 가습기살균제사건을 위해 국회 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처벌, 피해자배상 및 재발방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백도명 교수는 가습기살균제에 의한 피해는 더 이상 없겠지만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전했다.

 

가습기살균제 의인으로 불리는 홍수종 교수는 기습기살균제 피해를 직접 눈으로 봐온 사람으로서 피해조사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되야 할지 의견을 나누고 싶다가습기살균제 문제는 우리의 사회 문제라고 표현했다.

 

한편 29일로 종료된 19대 국회에서는 가습기살균제·세월호특별법 등이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넘어갔으며, 30일 국회 앞에서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해임 결의안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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