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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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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피겨여왕 김연아’, 2014년 소치에서 다시 한번 金도전.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주역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의 진로가 드디어 결정됐다. 지난 올림픽 이후 특별한 거취가 결정되지 않아 스스로 고민하던 김연아 선수는 2일 오후 3시에 태릉선수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향후 거취를 밝혔다.
 
김연아 선수는 애초에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였고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2014년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자신은 더 이상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아닌, 현역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봐달라며 태릉선수촌에 남아 후배들과 함께 2014년 소치올림픽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 또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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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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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