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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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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프로야구선수협회, 올스타전 출전 거부 ‘보이콧’선언.

”이번 올스타전 관람 못하게 되나?”

 
25일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거부를 하겠다며, 보이콧 선언을 했다. 선수협은 어제 25일에 가든협회에서 ‘10구단 창단 유보결정’에 대한 강력한 항의를 보여주기 위하여 올스타전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KBO와 야구 구단주를 비롯한 야구 관계자들이 모여, NC나이노스에 이은 ‘10구단’에 대한 찬, 반 투표를 하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무기한 보류’라는 입장을 표명해 많은 야구팬의 원성과 비난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선수협 또한 ‘10구단 보류’는 야구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이제 갓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야구 문화’까지 방해하는 행위라며 10구단 창단을 위한 자신들의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선수협의 보이콧으로 이번 7월 21일에 열릴 ‘올스타전’이 어떻게 될지 많은 야구팬들의 초미의 관심거리다. 이번 보이콧에 대하여 많은 네티즌과 야구팬들은 지속적인 야구발전을 위해서는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이라며 ‘10구단 반대’를 표한 몇몇 기업들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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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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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