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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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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유로 2012] 승부차기까지 간 혈투 속,” 이탈리아 4강 진출확정”.


25일(한국시간), 마지막 조였던 D조 잉글랜드-이탈리아의 경기로 4강 대진표의 윤곽이 완성되었다. 전, 후반과 연장전 모두 합쳐 120분간의 혈투를 벌였지만 결국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경기기록과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사실상 ‘이탈리아’가 승리한 경기였다. 이탈리아의 볼 점유율은 잉글랜드에 6:4정도의 앞섰으며 패스수치 또한 약 2배정도로 차이 나며 모든 면에서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전 시작 후, 잉글랜드는 자신들의 장점인 ''밀집수비''를 하면서 이탈리아의 정교한 패스에 대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탈리아의 날카로운 패스에 맥을 추리지 못하였다.  

이후,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후반전 7분 즈음에 이탈리아의 선수 ‘발로텔리’와 ‘몬톨리보’가 잉글랜드의 골문 앞으로 연결된 공을 연속 슈팅으로 연결하여 끊임없이 잉글랜드의 골 문을 두드렸으나 끝내 득점으로 기록하진 못했다.
 
120분간 이탈리아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결국 승부를 내지 못한 채 마무리하고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두 번째 키커 ‘리카르도 몬톨리보’가 실축한 후, 잉글랜드의 두 번째 키커’웨인 루니’가 골을 넣으면서 잉글랜드의 승리로 넘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안드레아 피를로’의 골이 2-2 동점 상황을 만든 후, 잉글랜드 키커 ‘애슐리 영’과 ‘애슐리 콜’이 연달아 골을 실축시키면서 이탈리아의 키커 ‘노체리노’와 ‘디아만티’가 모두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리의 여신은 이탈리아의 손을 잡아 주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마지막으로 유로 2012 4강에 진출하면서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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