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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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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포르투갈, 제일 먼저 준결승에 안착해

네티즌이 캡쳐한 이미지


지난 22일(한국시간), 유로 2012의 8강 첫 경기인 A조 진출국 ‘포르투갈-체코’의 경기가 열렸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후반 35분전에 선취 골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전, 포르투갈의 압도적인 우위를 예상하였지만 전반적이 시작되면서 체코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체코 선수들의 급격한 체력 저하와 집중력 저하로 경기의 박진감도 함께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포르투갈은 유로 2004 이후, 8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유로 2012 우승 트로피와 더욱 가까워졌다. 23일(한국시간)은 B조 진출국인 ‘독일-그리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독일-그리스’경기는 채권국과 채무국 관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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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