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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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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아유미, 이번엔 일본 유명 록 가수 ‘각트’와 열애?

전 아이돌 그룹 슈가 멤버였던 재일교포 연예인 ‘아유미’가 일본인 유명 록 가수 ‘각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본 유명한 파파라치 전문잡지 ‘프라이데이’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 되었다.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이 둘은 도쿄타워 근처의 유명 레스토랑에 들어가 각트와 아이코닉이 웃음을 머금고 손을 잡는 등 시종일관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이코닉은 ‘아유미’가 일본에서 연예활동 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다양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유미는 지난해 6월 재일교포 축구선수 이충성과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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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