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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기획재정부, 녹색기후기금(GCF) 포털 서비스 제공

기획재정부가 2015.11.12.()부터 녹색기후기금(GCF) 포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CF 포털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에 대한 정보를 국민과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GCF 포털 서비스의 주요 내용 및 접속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요 내용은 GCF 설립 및 논의 경과, GCF 사무국 및 재원조성 현황, 사업 운영 체계, 한국의 기여, Q&A로 구성 되어 있으며, Q&A에서는 GCF 채용, GCF 사업방향, GCF 사업 참여방법등을 설명하고 있다.

 

포털 접속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 오른쪽 QUICK 메뉴 안에 GCF 포털 배너를 클릭하면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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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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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출신 언더그라운드 가수 이루네 씨의 도전
“이번에도 탈락이지만 나의 노래는 계속된다” 제주도의 말이 쉬어가던 목장이 있고, 섬이 말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대마도(大馬島)는 흔히 일본의 쓰시마(對馬)섬으로 오해받고 있지만,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한 어였한 우리나라 행정구역상의 섬이다. 이 섬 출신의 한 언더그라운드 가수가 최근 관악구에서 열린 “노래에 담긴 서울” 공연에 출연해 가수 설운도의 노래 ‘나침판’을 부르자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중후한 음색, 안정적인 무대 매너의 주인공은 지금까지 트로트 한길을 걸어온 올해 47살의 이루네 씨. 초등학교 5학년 때 대마도를 떠나 목포로 전학을 온 뒤, 그때부터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던 이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트로트를 부르고 싶어서 형과 누나가 있던 서울로 상경해 방송사와 촬영장에서 CF의 모델 조연을 하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군대에 갔다고 했다. 군대 제대 후 노래를 해보라는 주변의 권유를 계속 받았지만, 노래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그는 생수 배달, 전기실 근무, 25톤 트럭 운전, 타워 크레인 자격증까지 땄다. 가수의 꿈은 자연스럽게 접어야 했다. 그런데 2019년 송가인이 촉발한 트로트 열풍이 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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