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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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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리스 총선 결과,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

“큰 우려 없이 유로론 잔류 선택했지만 아직은 불안”

세계인의 관심 속에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그리스 총선의 결과가 나왔다.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 대로 28%의 지지율을 얻어, 신민당이 그리스 제 1당이 됐다. 신민당이 제 1당이 됨으로써 가장 시급했던 ‘그렉시트’(그리스(Greece)와 출구(Exit)의 합성어)의 위기는 당분간 희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를 선언했을 경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탈퇴했을 시,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우려로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실물경제에 악 영향이 우려되었다. 또한 구제금융의 도움을 받고도 채무를 불이행한다는 선례에 찾을 수 없는 치명적 결과를 남기게 되었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이렇듯 몇몇 사례를 예상해본 결과, 현재 그리스 총선결과는 우선 시급한 불씨는 가라 앉혔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안도 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현재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당분간 안도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희망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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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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