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8월17일~21일에 경기도 수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등 45건, 4,77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북도 영천시 수요 '용산~삼귀 간 도로 확포장 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93%(42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37%인 1,78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2건, 264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 3,118억 원(이 중 1,52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2,541억 원, 세종특별자치시 1,161억 원,부산광역시 407억 원, 전라남도 30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66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 약 83%(3,962억 원)가 대형공사로 2,196억 원 상당의 경기도 수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로써 1,145억 원상당의산림청 수요 '국립중앙수목원 조성사업'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812억 원) 및 수의계약(4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