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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어벤져스 능력을 알바에서 활용한다면?

어벤져스의 아이언맨이 알바생들의 워너비 영웅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만 19세 이상 아르바이트생 1,975명을 대상으로 어벤져스 영웅과 아르바이트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언맨이 알바생이 같이 일하고 싶은 영웅은 물론 알바할 때 가장 유용할 것 같은 영웅의 능력에서 모두 1위를 차지, 알바생들의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먼저 알바생에게 일할 때 가장 탐나는 어벤져스 영웅의 능력을 물어본 결과 말만하면 본인 대신 모든 일과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자비스와 만능슈트’(28.6%)1위에, 이어 퀵실버의 초음속 스피드’(23.9%)가 높은 수치로 2위에 오르며 알바생의 워너비 알바템(알바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다음으로 3스칼렛위치의 카오스 마법과 염력’(14.3%), 4블랙위도우의 유연한 몸과 뛰어난 반사신경’(13.9%), 5토르의 신의 능력을 가진 묠니드와 뛰어난 힘’(7.5%), 6헐크의 우주 최강 파워와 치유능력’(6.6%), 7캡틴아메리카의 강력한 방패와 방수·방화기능 슈트’(2.7%), 8호크아이의 백발백중 활 쏘기 능력’(2.5%)순으로 알바 시 유용한 영웅들의 아이템으로 꼽혔다.

 

이중 특히 남성은 남자 영웅의 능력을, 여성은 여자 영웅의 능력을 더 탐내 하며 영화 속 영웅들처럼 멋지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비추었다. 남성의 경우 아이언맨’(32.9%)헐크’(8.9)와 같은 남성적 매력이 강한 능력에 대해 여성보다 약 1.5배 더 높게 희망한 반면, 여성은 여자 영웅인 스칼렛위치’(16.9%)블랙위도우’(16.0%)의 능력을 남성보다 약 1.5배 더 선호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체력에 20(5.0%), 30(8.7%), 40(11.5%), 50(11.9%)순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헐크의 우주 최강 파워와 치유능력을 갖고 싶어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알바생이 같이 일하고 싶은 영웅 역시 알바에 유용한 영웅의 능력에 이어 아이언맨37.7%1위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서 2캡틴아메리카’(14.4%), 3블랙위도우’(13.8%), 4스칼렛위치’(12.2%), 5토르’(7.7%), 6퀵실버’(5.8%), 7헐크’(4.7%), 8호크아이’(3.7%)순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성별에 따라서는 갖고 싶은 능력과는 달리 서로 다른 이성의 영웅과 같이 일하고 싶어해 흥미를 자아냈다. 남성의 경우 여자 여웅인 블랙위도우’(21.7%)스칼렛위치’(16.7%)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답변이 더 높았으며, 이중 블랙위도우는 약 3배나 높은 선호도로 남자 알바생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반면 여성은 같이 일하고 싶은 영웅으로 남자 영웅인 아이언맨’(41.9%)캡틴아메리카’(18.1%), ‘토르’(9.3%)를 남성대비 약 1.5~2배 가량 더 높게 응답해 남녀간 서로 다른 성별 선호도를 드러냈다.

 

한편, 어벤져스 영웅과 알바의 매칭이 가장 어울리는 조합으로는 빠른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물품을 배달 할 수 있는 퀵실버-택배알바27.0%1위를 차지했다. 이어 묠니드 망치로 건축자재를 자유자재로 운반할 수 있는 토르-건축현장 알바’(23.3%)와 뛰어난 몸매로 운동의욕을 고취시킬 블랙위도우-휘트니스센터 알바’(17.3%)가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각각 2,3위에 올랐다.

 

그 외 4위 무시무시한 몸짓으로 동물을 제압할 수 있는 헐크-동물원 조련알바’(9.7%), 5위 다재 다능한 슈트로 육아의 신으로 등극할 수 있는 아이언맨-육아 도우미 알바’(6.9%), 6위 염력을 활용해 충동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스칼렛위치-의류매장 알바’(6.5%), 7위 방패를 쟁반 삼아 많은 접시를 운반 할 수 있는 캡틴아메리카-연회장 서빙알바’(6.4%), 8위 활로 도망가는 닭들을 한번에 압도 할 수 있는 호크아이-닭잡기 알바’(3.0%)순으로 영웅과 알바의 매칭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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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