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15.6℃
  • 구름조금서울 9.3℃
  • 구름많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1.3℃
  • 흐림울산 15.7℃
  • 맑음광주 18.0℃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조금고창 17.6℃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조금금산 13.3℃
  • 맑음강진군 16.8℃
  • 흐림경주시 13.9℃
  • 구름조금거제 13.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메뉴

산업


하나은행, 소외 이웃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


하나은행 업무관리본부 임직원 170명이 지난 11월 29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홍제2동에서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홍제 2동에 거주하고 있는 15가정에 각각 300장 씩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이날 하나은행 업무관리본부는 소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과 반찬, 담요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홍제2동과 3동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서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의미로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으며. “올해 겨울은 또 어떻게 날까 막막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하나은행 직원은 “작년에 이어 연탄 나눔에 참여했는데 역시 보람찬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이렇게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