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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열려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이 오는 5일까지 양재동 aT센터 1층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은 국내 우수 농식품 브랜드 발굴 홍보를 위해 매년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일반식품, 외식 5개 분야의 브랜드가 전시된다.


한편 개막일인 지난 2일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의성마늘’이 대통령상을,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의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국무총리상에 선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총 10개 브랜드, 농정원장상 총 10개 브랜드가 선정돼 총 3,8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의 장관은 “앞으로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된 제품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내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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