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전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2차 형사 재판을 두고 “내란을 내란이 아니라고 우기고 발뺌하는 데 혈안이었다”고 비판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측 변호인단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의 진술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12조 원 규모 추경안에 대해서는 “실질적 효과를 보기엔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며 “당장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폭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꼬집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전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2차 형사 재판을 두고 “내란을 내란이 아니라고 우기고 발뺌하는 데 혈안이었다”고 비판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측 변호인단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의 진술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22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본인을 ‘휴면 개미’라고 표현했지만, 그의 경제 공약을 살펴보면 개미투자자를 몰살시킬 개미핥기임이 확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어제(21일) ‘주가 5000시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권 원내대표는 “대기업은 해체하고, 불법 대북 송금은 하청 주고 무한파업을 조장하며 영업기밀을 유출하고 국내 기업에게 규제만 가한다는데 무슨 수로 주가 5000을 달성할 수 있겠나”라고 쏘아붙였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B조에 배정된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토론에서 맞붙었다. 이날 열린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선 임기 단축을 놓고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공방전을 펼쳤다. 한 후보는 "임기 단축 없이는 개헌에 성공할 수 없다”고 했고, 홍 후보는 “3년 하려고 대통령하겠다 주장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반격했다. 후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도 설전이 오갔다. 한동훈 후보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도 비상계엄은 불법으로 봤다”면서 “앞장서서 막았다. 국민이 먼저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탄핵을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 해프닝이었다"고 했다. 그는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권을 행사하고, 2시간도 안 됐을 것”이라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진 하야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 이제 더 이상 통치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동훈 후보는 나경원 후보를 겨냥해 ‘윤석열 신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고 나 후보는 “대통령 경선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자꾸 끌어들이냐”고 불편한 기색을 표한 뒤 “한 후보가 탄핵 내란몰이 탄핵을 선동한 것 때문에 이 지경을 만들었다. 탄핵을 선동하는 데 가장 앞서 앞장섰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B조에 배정된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토론에서 맞붙었다. 이날 후보들은 첫 순서로 MBTI(성격 유형 검사)에 기반해 자신을 소개했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B조에 배정된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토론에서 맞붙었다. 이날 후보들은 첫 순서로 MBTI(성격 유형 검사)에 기반해 자신을 소개했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A조에 배정된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는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주도권 토론에서 맞붙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17일 미디어데이에서 A조로 결정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등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이 참석했다. 후보들은 ‘민생·경제·복지’, ‘외교·안보’ 등 2가지 공통주제와 조별 주제인 ‘청년미래’를 놓고 토론했다. 안철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의 책임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안 후보는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출신인 김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지 않았나. 탄핵 이후 국민에게 사과했나”라고 질문하자 김 후보는 “전 탄핵 문제에 사과한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왜 대통령이 계엄을 했나. 민주당의 30번에 걸친 줄탄핵 때문”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A조에 배정된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는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주도권 토론에서 맞붙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17일 미디어데이에서 A조로 결정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등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이 참석했다. 후보들은 ‘민생·경제·복지’, ‘외교·안보’ 등 2가지 공통주제와 조별 주제인 ‘청년미래’를 놓고 토론했다. 안철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의 책임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19일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재래시장 모란장을 찾는 손님들로 발 닫을 틈이 없다. 모란민속시장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서 개설되는 정기시장으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다과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그 외에 의류, 공구, 화훼, 해산물, 약초 등이 주 품목이다. 현재는 계절이 봄으로 바뀌어 가는 만큼 여러 꽃과 다육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모란민속시장의 장날은 매월 끝자리가 4, 9일인 날이다.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이날은 비가 예고됐지만 장을 찾은 손님들이 평소보다 더 많아 모란역 주변이 주차난을 겪을 정도였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가 개최됐다. 제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포함, 10분씩 발표에 나선다. 사전 추첨을 통해 발표 순서는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정해졌다. 이에 앞서 권선동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정해지는 후보는 단 한 분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에 패자가 없다”면서도 “여기 계신 여덟 분의 후보님들 모두가 승자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정부는 여덟 분의 후보자님들이 갖고 있는 비전과 경륜을 모두 담아내는 공동정부, 국민의힘 통합정부가 될 것이다. 치열하게 경쟁하되, 경쟁이 끝나면 여기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그리고 힘을 합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가 개최됐다. 제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포함, 10분씩 발표에 나선다. 사전 추첨을 통해 발표 순서는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정해졌다. 이에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거 승리 자체가 우리의 목표가 될 순 없지만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라면서 “추상적 포부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행 계획을 펼쳐 주시라”고 당부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더 이상 소수에게 휘둘리거나 이념에 편향된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나경원 경선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수능 100% 전형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교원 평가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정치화된 교육 현장을 반드시 개선하겠다. 교육 마피아를 척결하겠다”며 “교육 바우처와 AI 튜터를 도입하고, 오세훈 시장의 서울런을 전국으로 확산해 전국 팔도런을 전면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