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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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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국힘, A조 1차 경선 토론...安·金, 尹 탄핵 놓고 공방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A조에 배정된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는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주도권 토론에서 맞붙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17일 미디어데이에서 A조로 결정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등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이 참석했다. 후보들은 ‘민생·경제·복지’, ‘외교·안보’ 등 2가지 공통주제와 조별 주제인 ‘청년미래’를 놓고 토론했다.

 

안철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의 책임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안 후보는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출신인 김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지 않았나. 탄핵 이후 국민에게 사과했나”라고 질문하자 김 후보는 “전 탄핵 문제에 사과한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왜 대통령이 계엄을 했나. 민주당의 30번에 걸친 줄탄핵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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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