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2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으로 대회에 생동감을 더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층 더 북돋을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분들의 염원이 모아지길 바라며,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현실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어, 파주 및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신규 노선(금촌, 문산)에 수소버스 7대가 도입된다. 수소버스 1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Co2)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오는 12월 파주 북부권역에 신규 편성되는 금촌(G노선)노선에 3대, 문산(M)노선에 4대, 총 7대의 미래 청정에너지를 선도할 수소버스를 도입해 파주시가 명실상부한 수소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4일 금촌, 문산 지역의 파프리카 운송사업자가 ㈜파인투어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운행해 보완점을 마련한 후 내년 3월 새 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데 파프리카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프리카 북부권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9월에 파주시 최초 수소충전소인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를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에서 공동주택을 건설중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 등과 지역 건설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와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킨텍스는 지난 17~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K-뷰티엑스포코리아(이하 뷰티엑스포)’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세계 13개국 411개사 608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대만 등 해외 단체관 등 해외 47개사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참관객 중 약 30%인 9400여 명이 해외 바이어일 정도로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역시 전년 대비 40%가 증가한 역대 최대 해외 바이어 참여율이다. 규모와 해외 바이어 참여율의 증가는 높은 수출상담 실적으로 이어졌다. 킨텍스와 코트라는 46개국 110개 사를 엄선해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1:1 사전 매칭 후 진행한 수출상담에서만 총 889건의 상담과 7400만 달러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20% 증가한 2300만 달러 성과를 기록했다. 킨텍스는 참관객을 위해 마련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참관객 중 96% 이상이 이번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관객에게는 1만원을 기부하고 3종의 뷰티 제품(6만원 상당)을 골라가는 ‘BeautyFull’ 이벤트가 참가기업과
경기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산업 부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내년에는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중질유, 고체연료 등을 사용하는 시설을 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시설 가동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가동상태와 온도, 압력, 수소이온농도 수치 등을 확인해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는 장치로, 부적정 가동으로 인한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불
오는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북카페)에서 ‘고양특례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 의식을 고취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제도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수 방법을 통해 제안된 574건의 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21일까지 온라인 주민 투표를 실시하며, 그 우선순위 결과를 이번 행사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돼 실행된 사업 중 우수실행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해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제안 사업을 다음 달 중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거쳐 고양시 예산안에 최종 편성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킨텍스는 17일 대한민국 웹툰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이하 웹툰페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5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웹툰 전문전시회로 B2B와 B2C 행사로 각각 진행된다. 올해는 웹툰 관련 기업뿐 아니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업체와 국내외 대학의 웹툰 유관 학과도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이번 웹툰페어에서는 다양한 화젯거리들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a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가 단독 공개됐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소리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웹툰인 ‘플레이툰 쇼케이스’도 선보이며 기존의 정형화된 사업 발표를 벗어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툰페어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으로 ‘웹툰력 콘테스트’, ‘바른연애 길잡이’의 화제 작가 남수의 강연과 CES 2024 혁신상 수상 기업인 ㈜크림이 최근 웹툰 업계 화두인 AI 활용과 관련한 ‘
경기 파주시는 18일 문산읍 임진각 내 민방위대피소에서 이동시장실을 열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 접경지대 안팎의 군사 긴장으로 인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주민 피해 실상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북한의 대남확성기 방송으로 인해 막대한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에서 예정됐으나, 출입 허가를 받지 못해 계획이 무산되자 장소를 임진각으로 옮겼다. 이날 이동시장실 현장에는 비무장지대 내 최일선에 소재한 조산리 대성동 마을과 백연리 통일촌, 동파리 해마루촌 등 민통선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접경지역에서 겪고 있는 피해를 호소했다. 올해 파주 접경지역 일대는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에 이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되며 긴장이 매우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주민들은 최근 극심해진 북한의 소음방송으로 접경지역에서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은 20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남 확성기 방송은 주민들이 이제껏 들어본 대남방송 중 소음강도가 가장 높았다며 확성기 방송에는 여성의 웃음소리, 다양한 동물이 짓는 소리, 기괴한 소리 등으로 밤낮없이 들려와 주민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파주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부 탈북민 단체 등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의 오물풍선 및 대남확성기 소음 공격으로 이어져 파주시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 경기도 특사경과 공조해 대북전단을 날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대해 순찰을 더 강화하고 신고접수 시 현장대응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파주시에서는 최근 남북 간 상호 풍선 부양 공방 및 소음방송 송출 등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최북단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북한 측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불면증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국정감사 자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대남확성기 소음 피해 상황을 알렸고, 경기도는 16일 파주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경기도의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행위금지 행정명령 대상지는 파주시‧김포시‧연천군 3개 시군 전역이다. 위험구역 내 금지 사항으로는 위험구역 내 대북 전
킨텍스는 16일 조달청과 손잡고 ‘킨텍스 앵커호텔과 주차복합빌딩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달청과 킨텍스는 앵커호텔과 및 주차복합빌딩 건립 사업과 관련해 기획, 설계 및 시공관리 뿐 아니라 각종 발주 업무를 대행한다. 킨텍스는 사업일정 조율과 사업관리 업무 협력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건립사업 지원은 조달청이 국가 무역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시설사업관리의 전문성과 역량을 토대로 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침체된 건설 경기 부양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킨텍스는 이번 조달청의 건립사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 및 주차 인프라 등 전시 부대시설이 확충되면 킨텍스의 대형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 확대는 물론 전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앵커호텔과 주차복합빌딩 건립 사업에는 조달청이 최근 도입한 ‘사전 사업설명회’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설명회를 통해 입찰 공고 전
경기 파주시가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과 손잡고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를 만든다. 파주시는 15일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과 '파주시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으로, 수소생산시설 구축과 더불어 파주시 특성에 맞는 수소에너지 활용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주) 켄 라미레즈 글로벌상용&수소사업 본부장,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도 미니수소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2027년 3월까지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하루 500kg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생산·공급 기반 구축, 미니수소 도시 조성사업에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지원, 수소 활용 기반시설의 확대 및 관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대자동차의 전문성과 고등기술연구원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기 북
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축협과 함께 ‘2024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오는 19~20일 덕양구 주교동 고양소방서 인근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고양특례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주요 행사는 축하 공연, 축종별 홍보관 및 직거래 판매장 운영, 한우 숯불구이터 등 다양한 불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다양한 축산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행주한우는 고양특례시 우수 축산물로, 2009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하여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률(84%)이 매우 높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고양특례시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내일(16)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 건설안전 및 시설관리측면에서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특별관에서는 일체형 이동 침수조, 자동 소화 시스템, 24시간 작동하는 전기차 자동소화시스템 및 화재대비 자동차 비상키트, 국내 최초 질식 소화덮개, 전기차 화재 진압시스템, 차량용 소화기 등 10여개 기업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소방산업협회의 주최로 전기차 화재시 소화기 및 소화질식포 활용방법과 전기차 배터리에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진행된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로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180개 기업이 참가하고 30개의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참가기업 중 70%는 AI 및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건설안전 및 시설안전 관련 기업들로 구성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문제는 물론 중대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2일 킨텍스에서 ‘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중부대학교,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계도시포럼은 2019년에 고양시의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고양도시포럼’에서 시작됐다. 2023년‘세계도시포럼’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세계 주요 도시들이 직면한 공통의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정책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올해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크게 기조연설과 특별세션(글로벌 서밋) 그리고 2개의 주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미국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프로그레스의 수석연구원이자 도시계획 전문가인 앨런 말락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샘 리처즈 교수가 ‘변화와 위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세션에서는 고양특례시장 및
경기 파주시는 음주운전 처벌과 단속이 전국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김진기 부시장, 실·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파주시는 캠페인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과 부서장이 주관하는 자체 교육도 실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음주운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삶까지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모든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