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시민들의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3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의 택시 보유 대수는 당초 794대에서 826대로 늘어나게 된다. 파주시는 대당 인구 대비 625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 기준인 309명에 비해 부담률이 두 배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택시 부족으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지난해 인구 증가 시군이 택시를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택시 총량 재산정을 추진하는 등 택시 추가 공급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고,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파주시가 제시한 제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난 4일 택시총량 고시로 확정됨에 따라 총량 재산정을 통해 택시 증차 32대가 확정됐다. 파주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택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치 않아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택시 추가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내에 합리적인 공급 기준을 마련하
경기 파주시는 하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거운반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금액은 t당 9000원으로, 축산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토양 및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26일까지 수거운반비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자체 처리가 어려워 공공처리시설로 반입해 처리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다. 소규모 축산농가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대상 이하로 소(젖소) 축사면적 900㎡ 미만, 돼지 축사면적 1000㎡ 미만 및 개 사육시설을 운영하는 농가다. 파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2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거 실적에 따라 매월 수거운반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사업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수익금 공동관리, 노선입찰, 재정 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버스회사들의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해 적자노선에 대한 축소를 방지하여 시민편익을 도모하고 버스회사 경영조건 개선, 직원 처우 개선효과도 있어 시민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준공영제 버스노선은 국토부 산하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관할하는 광역버스, 경기도 공공버스, 고양시 시내버스로 총 9개노선, 128대다. 우선 대광위 광역버스 1000번, M7731번, M7119번 3개 노선은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 공공버스 1001번, 3800번(개통준비중) 2개 노선은 지난해 9월부터 준공영제로 편입됐다. 올해 1월부터는 일반시내버스도 경기도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경기도와 지자체간 협의로 시행한다. 고양시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선은 66번, 799번, 97번 3개 노선이며 67번 노선도 지난해 12월 준공영제 참여를 신청했다.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
경기 파주시는 올해부터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전입지상담제는 사업 예정지의 현황을 분석하여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법령·지침의 부합하는지를 사전에 검토해 주는 도시계획 행정 서비스다. 그동안 민간사업자나 시민들이 개발 관련 규정이나 행정절차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자들의 시간·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개발사업 구상 단계에서 사업 예정지에 대한 입지 적정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 대상은 사업 면적 1만㎡ 이상(도시지역 외 지역은 3만㎡ 이상)의 개발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사업이 해당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개발→도시계획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는 사전입지상담 신청서를 이메일(cksrb2624@korea.kr)이나 팩스(031-940-4709)로 제출하면 검토 결과를 14일 이내 서면으로 회신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방문 상담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사전입지검토를 통해 사업자는 시간·경제적 비용
경기 고양특례시는 5일부터 식사동~대곡역을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교통(DRT)인 '고양똑버스'에 도내 최초로 경기도 최초로 현장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똑버스’는 고정된 노선이 없이 앱으로 호출하여 이용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앱 호출의 탑승방식에 따른 고령층과 교통약자의 이용에 다소 불편하다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여 식사동에서 대곡역을 운행하는 출·퇴근 고정노선의 ‘고양똑버스'에 출·퇴근시간에 한정해 앱 호출없이 현장결제가 가능토록 했다. 똑버스에는 비예약자용 현장결제 단말기와 똑타앱 예약자용 단말기를 설치해 이용방법에 따라 알맞은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똑버스 현장결제 시스템은 식사동 고양똑버스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똑버스의 운영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교통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고양똑버스를 확대 운행하여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파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후 변화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력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의미이다. 파주시는 효율성 있는 재생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신설했다. 팀은 팀장을 포함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주요 사업은 △관내 기업 RE100 달성 지원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개발 △시민·마을·단체 등 지역사회 주도의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전기차·수소차 보급 및 기반 시설 구축 △미래 에너지 관련 시민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이다. 또 국가 전력망 안정에 기여하는 ‘파주시 가상발전소’ 운영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와 같은 에너지 신산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RE100이라는 과제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확실하고 직접적인 지원방안을 제공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기 고양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 체납세 신징수기법 시군 평가에서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동산 공매 및 자동차 공매 실적을 합산해 평가했다. 시는 압류동산 공매와 자동차 공매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압류동산 공매 부문에서 2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한 고액체납자 66명의 가택을 수색해 동산 286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4억9600만 원을 징수했다. 또 상습 체납차량을 추적하여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조치해 97대를 공매 처분하고 체납액 1억81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압류동산 합동공매 행사에서 전체 772점의 경매 물품 중 142점을 출품하기도 했다. 압류동산 공매행사는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에서 압류한 명품시계·가방,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하는 체납처분 절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한 재산 은닉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도입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인사] ◆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윤경진 △일자리재정국장 한찬희 △도서관센터소장 김미정 △상하수도사업소장 윤건상 △대민협력관 최석규 △일산동구청장 서광진 △일산서구청장 서병하 △지방자치인력개발원 교육준비 정재선 ◆ 4급 승진 △ 사회복지국장 직무대리 유선준 △덕양구청장 황수연 ◆ 5급 전보 △소통협치담당관 박상희 △기획정책관 이승재 △고양시의회 파견 김학배, 오미근, 이홍연, 원만철 △재산관리과장 한민수 △소상공인지원과장 박종민 △노인복지과장 길영훈 △장애인복지과장 황숙연 △식품안전과장 김동원 △도시계획정책관 김진철 △토지정보과장 이재란 △스마트시티과장 김선정 △기업지원과장 김종철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고민정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장 유제학 △덕양구 자치행정과장 이병영 △덕양구 가정복지과장 홍재혁 △원신동장 박인석 △흥도동장 이용진 △성사1동장 최숙 △삼송2동장 최현석 △창릉동장 김봉민 △화정2동장 김정인 △행주동장 송진우 △화전동장 김옥님 △일산동구 자치행정과장 지창섭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장 김선미 △일산동구 산업위생과장 남기준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 김필수 △마두1동장 장세헌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장 박광영 △일산서구 교통행정과장 김
[파주시 인사] ◆ 4급 승진 △ 도로교통국장 천유경 △ 도시발전국장 나호준 △ 행정안전국장 김태훈 ◆ 5급 승진 △ 복지정책과장 김현욱 △ 버스정책과장 박한수 △ 균형개발과장 장혜현 △ 평화경제과장 정해오 △ 도로관리사업소장 유기섭 △ 적성 부면장 송인숙
[양주시 인사] ◆ 4급 전보 △기획행정실장 황은근 ◆ 4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유연 △교통안전국장 남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은 ◆ 5급 전보 △사회복지과장 김금숙 △교육체육과장 이정수 △도로과장 지상민 △도시재생과장 차순범 △보건행정과장 송미애 △감염병관리과장 김정은 △농업정책과장 최태식 ◆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임수빈 △복지지원과장 최은영 △대중교통과장 이성철 △장흥면장 나태인 △축산과장 송진영 △공업사업과장 이창연
[의정부시 인사] ◆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한상규 △복지국장 이병택 △문화학습국장 지우현 △흥선동장 박성복 △신곡1동장 김희정 △송산3동장 이영재 ◆ 4급 승진 △안전교통국장 박춘수 ◆ 5급 전보 △비서실장 오형만 △시민소통담당관 최경섭 △자치행정과장 이상우 △회계과장 박재범 △정보통신과장 이희숙 △도시농업과장 김정일 △복지정책과장 강문성 △문화예술과장 안종성 △교통청소년과장 이하민 △건축과장 정복선 △스마트도시과장 류윤미 △도시철도과장 유창훈 △시민안전과장 권대익 △자동차관리과장 김종명 △투자사업과장 김진수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맑은물운영과장 박현창 △공원과장 이원진 △녹지산림과장 박한덕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이필우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 김순주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 조교묵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최문희 △자금동장 김병선 △송산2동장 이형순 ◆ 5급 승진(직무대리) △생태하천과장 신민수 △의정부2동장 이필구 △장암동장 이재진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 박혜경
경기 파주시가 새해에도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 관련 예산 1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3억 8천만 원은 올해 5월 9일 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탈성매매를 결심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신청 추이와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고려하여 우선 편성된 예산이다. 향후 지원자가 나오는 상황에 맞춰 추경예산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예산에는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조성 사업’ 6억 원도 반영됐다. 거점시설 조성은 한국전쟁 이후 지금까지 성매매의 온상으로 남아 있는 집결지를 온전한 시민의 공간으로 회복시키는 상징적 출발점이 되는 사업이다. 집결지 내 건물을 매입해 교육·홍보 등 여성친화적 문화 및 인권회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순찰초소 운영, 시민교육 등 기타 성매매집결지 정비 3억 1천만 원을 비롯해 집결지의 여성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한 연구개발비 5천500만 원과 이와는 별개로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 성매매집결지 기록사업 관련 3천만 원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올해 당기순익 160억원 이상 달성이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기록한 최대 순익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로 이재율 대표이사 취임 1년 만에 ‘흑자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킨텍스 경영이 정상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한 이재율 대표이사는 임기를 시작하면서 ‘조직 혁신을 통한 흑자경영 의지’를 표명하였고 1년 만에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영업이익이 2022년 △17.5억원 적자에서 올해 3년 만에 두자리 수 이상 흑자 달성이 예상되는 부분은 CEO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킨텍스는 우선 회사의 계층 구조를 효율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합리화시키면서 스마트하고 빠르게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였다. 킨텍스는 내년에도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등 적극적인 마케팅 임대전략으로 비즈니스 수요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업수익의 또 다른 축인 전시사업 부분에 있어서 경기도 협력 전시회가 기존 6건에서 9건으로 확대되며 경기국제보트쇼와 플레이엑스포가 각각 6만 8천여명, 10만 5천여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고의 성
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특정 종교단체 소유라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풍동 소재 건축물에 대해 용도변경허가 취소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개인명의로 되어 있어 신천지 시설이라는 것을 관련부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지난 6월 건축 일부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하여 용도변경 허가처리가 이뤄졌다. 이후 소유자는 9월에 종교시설 사용면적을 늘려 용도변경허가를 신청하였지만 인근 지역주민들이 집단 민원이 발생과, 고양시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임을 통보하면서 건축주는 두 차례 민원서류를 취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건축물은 2018년부터 동일한 소유자가 신청면적의 차이를 두고 지속적으로 종교시설로 변경신청하고 있다는 점, 대규모 종교시설 입지가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 등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용도변경 직권취소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최종검토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도 한준호·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은 이날 시도 의원들과 함께 고양시의회
경기 파주시는 와동동에 위치한 운정보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정보건소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8천89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을 보면 1층은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을 조성하였고, 2층은 헬스케어센터, 구강보건실, 3층은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층에는 230평 규모의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도담 정원'이 마련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운정보건소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