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와 LPGA(아시아대표 션 변)는 13일 파주시청에서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2023 BMW Ladies Championship)‘ 경기 파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광탄면 서원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이에 파주시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대회 기본계획 및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대회 홍보 및 행정지원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션 변 아시아 대표,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엠더블유코리아 주식회사 주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지방비 15억 원을 집행하고 행정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양측이 상호 협력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기 의정부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4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1만580원보다 2.5% 오른 금액으로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9.9% 높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26만5천560원으로 올해보다 5만4천340원이 오르는 셈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약 270명에게 적용된다. 시는 2016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인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임금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근로자들의 소득 격차 해소와 실질적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삶의 질이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민안전교통국장을 총괄로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9개조 27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파업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과 혼잡을 줄이기 위해 택시 운행 독려 및 필요시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를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누리 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소와 비교해 △케이티엑스(KTX) 67.8%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0%~62.8% △화물열차 24.8%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은 출퇴근 시는 일부 열차가 미운행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소보다 70~75% 수준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철을 이용할 경우 해당역에 문의하거나 지하철 정보 앱 등을 통한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지만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발전 청사진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고양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최되며 고양시 시정 발전 및 시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 환경, 교육, 문화,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와 실무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치게 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장려상~대상까지 5단계로 나눠 최대 6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특히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즉시 시정에 반영한다는 시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고양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은 국민이 참여하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을 ‘2023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추석 귀향길을 위해 시외버스 증차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전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5개 권역에 45개 노선 95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52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심야 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6개 노선, 일 12회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2개 노선을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익일오전 2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2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전시장 내에 입점한 식음사업장과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실천 협약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킨텍스 김환근 경영부사장은 전시장내 입점 관계자와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 실천 협약식 체결 <킨텍스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킨텍스 전시장내 입점 식당, 카페, 편의점 등 전체 식음사업장 관계자가 참석,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의지와 노력을 다짐했다. 다회용컵 사용,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품 도입 강구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실천 지침과 다회용컵 사용 확산 효율적 시스템 구축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반 확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다회용품 사용 기반 구축을 위한 다회용컵 대여·세척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킨텍스는 입점 카페 매장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대여·세척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체 설명회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 희망매장을 대상으로 사용 체계 구축 계획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김환근 킨텍스 경영부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책임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킨텍스는 상호협력과 노력을
수도권 전철 서해선 일산역 연장 운행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25일 11시 일산역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 연장 개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운행 노선도 <고양특례시 제공> 개통식 다음날인 26일 5시 첫차부터 일산역에서 첫 운행을 개시하는 서해선은 김포공항과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7월 1일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한 데 이어 오는 26일 대곡에서 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4개역 6.8km가 추가로 신설되는 것이다. 시는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하는 연장 구간 운행을 위해 총 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했다. 일산역까지 서해선이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경기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범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김진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구성원이 된다. 9월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민추진단은 경제·시민·사회단체를 총망라해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지역대표 △각 분야의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에서는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 및 관내 행사 홍보관 운영 등 전방위 홍보로 특구 조성의 당위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또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양 교육 및 각종 학술대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뜻을 모아 파주시가 평화 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에 따라 평화경제특구전담팀(TF)을 설치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홍보 포스터<고양특례시 제공> 시는 이번 행사에 강연·북토크, 북마켓,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학술회의) 등 총 8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스타 작가 강연과 북토크, 책 소개 대결 ‘비블리오 배틀’ 등이 열리고, 주변으로는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이 조성된다. 주제광장 일원에는 북마켓과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실내 공간인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북토크와 기획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책의 도시 고양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풍요로운 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올해 독서대전은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
경기 고양특례시는 9.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독서대전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채널(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다양한 콘텐츠 게시물을 ‘리그램(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을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그대로 다시 올리는 것)’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먼저 △독서대전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중 하나를 팔로우 또는 구독하고 △다양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홍보물을 리그램(공유)하여 필수 해시태그(#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 #미래를바꾸는힘독서 #읽는사이에변화하는나성장하는우리)와 함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게재한다. 그리고 △구독을 인증하는 화면과 개인 계정에 올린 게시물의 링크 주소를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여 1만9000원 상당의 모바일 치킨 세트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8일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경기 고양특례시는 미래 성장동력인 방송영상 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덕양구 오금동 일대 20만㎡ 면적 규모의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2011년 폐정수장을 리모델링 실내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특수촬영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방송영상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국내외 영상 기업을 유치해 국제적 자족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일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내용에는 덕양구 오금동 565번지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17만5095㎡를 해제하고, 총 20만1000㎡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해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2020년까지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과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데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착수한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하고, 2024년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사업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까지 토지 보상과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3년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작 ‘루카’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코믹 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6일에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2’, 27일에는 일제강점기, 평범한 사람들이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를 그린 ‘말모이’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 소독·방역 관리 인력을 투입하고 돗자리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 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로, 6시부터 7시까
경기 의정부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의정부 김재훈 부시장<의정부시 제공>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국비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대상은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목표 달성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추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유치팀 신설 및 민관협력 워킹그룹 운영, 3연속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통한 여성의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기반 구축, 관학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 및 청년센터 운영, 법정문화도시 지정으로 5년간 최대 200억원 사업비 확보, 사회적경제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로서 도시의 미래는 일자리에 달려있다”며 “민선 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 전경<킨텍스 제공>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방식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과거 2년 이내의 무료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총 12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구체적 계획을 3단계에 걸쳐 심사받게 된다. 킨텍스는 지역 소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MICE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해 왔기에 금번 심사를 통과, 교육부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킨텍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킨텍스 제공>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킨텍스는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전시장으로 초청하는 특강 및 킨텍스 장학생 선발 등 교육 부분에 있어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미래
경기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가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파주시 제공> 지난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몇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019년도부터 10회 연속 수상 및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올해는 상저하고(한 해의 경기가 상반기에는 저조하고 하반기에는 고조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 흐름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집행 가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집행 추진을 독려하여, 1·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1469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17.4%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고,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집행률 113.7%를 기록해 초과 달성됐다. 그간 파주시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연초부터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분석하고,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