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 경기도 산불진화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기상청 예보를 인용해 "올해 가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여 건조한 날씨가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되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크다. 더욱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소방·경찰·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산불 감시 및 대응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산불 진화 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하여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총 945명의 산불 예방 진화대 를 전진 배치해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 출동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도는 야간에 발생하는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열화상 드론’ 15대를 도입하여 , 이번 가을철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 드론은 어두운 곳에서도 불씨를 탐지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 야간산불 감시는 물론, 잔불 조사, 산림
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핵심정책을 뒷받침할 조직개편안을 담은‘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을 11월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 8기 핵심공약 및 시정철학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성격이 비슷한 부서와 시대의 흐름에 비효율적인 부서는 통폐합해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양특례시청사 모습 <고양시제공> 특히 이번 조직개편안에 핵심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족도시실현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미래산업과를 신설해 경제자유구역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가장높은 교통문제를 담당하기 위해 교통국을 분리 신설해 교통환경 개선을 강화한다. 도시혁신국에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담당할 신도시정비과를 신설하고 원도심 재개발을 담당하는 도시정비과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전담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복지여성국은 사회복지국, 도시교통정책실은 도시주택정책실, 도시균형개발국은 도시혁신국,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건설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부서별 기능을 재조정했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자족도시실현국을 설치하고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미래산업과,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를 배치하여 경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을 화재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했다. ▲사진제공<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국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 안전 체험 교육 ▲도민 참여형 소방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고 화재 예방 홍보영상 송출과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 등 화재 안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찾아가는 이동 안전 체험 교실 등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민 참여형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가정에 자율가정 안전 점검표 작성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이태원 참사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파주시 제공> 지난 30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김경일 파주시장은 31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 1명이 사망한 유가족에 대한 행정 지원을 지시하고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우선 장례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전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며 엄숙한 장례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 용산구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유족위로금과 장례비 등 국가 지원에 대해 유족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파주시민의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애도기간 동안 예정된 각종 축제를 취소하고 전 공무원이 검은색 리본 패용과 함께 회식, 연가 자제 등 공직기강 확립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행정기관과 민간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30일 예정됐던 감악산 단풍축제 등 주말 모든 행사를 긴급하게 취소한 바 있다.
▲ 이태원 참사관련 긴급 재난대책회의에 앞서 묵념하는 이동환 시장 및 간부공무원<고양시 제공> 지난 30일 이태원 압사사고와 관련하여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과 지원대책을 논의한 고양시는 31일 2차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회의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한 후 “현재까지 고양시민 사망자가 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타 지역 사망자들의 원활한 이송지원에도 정성을 다하고 국가애도기간에 엄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2차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고양시는 △전담직원 배치 △합동분향소 설치 △각종 행사의 취소 및 연기 △공직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국가애도기간 동안 엄중한 상황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31일부터 화정역문화광장과 일산문화광장 등 2개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시는 당장 이번 주 개최 예정이던 고양어린이박물관 신규 전시개편 개막식과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모두 취소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불가
▲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폐기물처리시설 공모에 나섰지만 신청서류 미비로 인하여 재공모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늘(28일)부터 내년 2023년 1월25일까지 90일간이다.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공모에서와 같이 장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하여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부지면적 45,000㎡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시설의 규모와 부지면적은 향후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규로 설치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최신 기술을 도입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지친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만든다는것이 고양시 방침이다. 또한 최종입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많은 경제적 혜택이 뒤따른다. 입지 선정이 되었을 경우 약 51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대규모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되는 수수료의 20% 범위 내에서 매년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주민의 소득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은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26일 파주시청에서 경기도 파주시(시장 김경일)과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도시 간 사전 의견 교환을 시작으로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완도군은 행정 교류뿐 아니라 농수산물 판로 개척, 문화·관광 자원 상호 홍보, 주민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해 대륙진출의 관문인 파주시와 최남단에 위치해 해양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완도군이 상호 협력해 더 크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의 상징을 넘어 더욱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파주시와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꿈꾸는 완도군이 좋은 파트너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완도군은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한 전국 최대의 웰빙 수산물 생산지이자, 최근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성공한, 해양관광 일번지 도시다.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26일 포천시 소재 한화리조트 회의실에서 제10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제100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활동사항 등을 보고 받은 후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전반기 임원(부회장) 선출의 건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의 건 ▲차기(10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의결됐으며, 공석중인 부회장에는 동두천시 김승호 의장이 선출됐다. 김영식 회장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여기 모인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들의 다양한 연대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노동자의 안심 노동 환경 조성 캠페인 모습<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62개의 소규모 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은 노동 권익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관계법 등을 몰라 발생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 초까지 총 655개 사업장의 노동자 740명과 사업주 404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 수당 지급 ▲부당 대우 여부 등 노동 환경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실태 조사 결과 근로기준법을 준수한 모범적인 사업장은 총 62개로, 앞으로 노동 권익 서포터즈가 해당 업체를 방문해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 권익 서포터즈는 지난 14일 평내호평역과 21일 진접역 광장에서 노무사와 함께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권익 향상과 노동 기본권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과 노동자들에 대한 법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 에서 혁신금융 정책 추진 노력과 지역산업·경제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발전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융자 등 혁신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받는 첫 광역지자체가 되었다. 도는 일자리창출펀드, 기술독립펀드, 슈퍼맨펀드 등 혁신기업을 포함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6,712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현재까지 329개 사를 발굴해 총 4,355억 원을 투자했다. 이 중 48개 기업은 코스닥․코넥스에 상장했고, 또다른 20개 기업은 예비 유니콘 기업 및 글로벌․소부장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또한 혁신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자금과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와 보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조5,000억 원 규모의 융자와 보증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기업들에게 1,030억 원 규모의 탄소중
▲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시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임진각에서 열린 '제17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인삼 16t과 기타 농산물 등 총 17억 1천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파주 인삼이 개성 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인삼축제는 축제 첫날부터 품질좋은 6년근 파주 개성 인삼을 사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에는 인삼판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버블쇼, 마술쇼, 씨름대회, 개성인삼캐릭터공예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기업 등을 연결해주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6년근 파주개성인삼이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인삼이라는 것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삼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약 6,500여 명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 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에서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오는 2023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월 7만 원에서 10만 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 원에서 월 6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국가 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을 다해 대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파주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제234회 파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지난 18일 확정됨에 따라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승인된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 대비 2,321억원이 증가한 2조1,068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7,025억원, 특별회계 4,042억원으로 민선8기 시정가치를 처음 반영한 예산으로 공약이행 사업비가 충실히 반영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분담금 32억8,000만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98억원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 40억원 ▲문산천 물놀이장 조성 19억5,000만원 ▲공영주차장 조성(금촌 원앙길, 금촌 로터리, 월롱역 환승, 조리 봉일천) 48억9,000만원 등이 있다. 교하동 및 운정동의 행정구역 조정이 추진됨에 따라 준비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15억원이 편성됐고, 코로나19 격리자 지원을 위해 142억6,000만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취약계층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79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3억5,000만원 ▲비료 가격 안정 지원금
▲ <남양주시 제공> 연말을 앞두고 남양주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0일 열린 열린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금농협(조합장 김우겸)에서 1천만 원을 기부했고 같은날 남양주한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심길섭)에 5천만 원 5년 약정 기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미금농협 김우겸 조합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임직원분들과 힘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 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한양병원 장례식장 심길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게 무엇인가 도움 될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미금농협은 금곡동, 다산동, 양정동, 호평동, 평내동 등을 관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 호평동, 금곡동, 다산1동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금 총 1,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양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모습 <고양시의회제공>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0일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 진행되었던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손동숙, 고부미, 임홍열, 문재호, 신현철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과, 안건심사,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22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주요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 「2022년도 고양시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2건, 건설교통위원회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등 7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2021년도 고양시 예산규모를 결산하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은 예산액 3조 7,281억 2,608만원, 세입 결산액은 3조 8,512억 2,769만원, 세출 결산액은 3조 2,429억 8,552만원으로 결산승인 처